” Everybody Can Draw”
–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자 시민 프로그램 기획 및 참여 확대 – 기초 및 심화 과정 추가 지원 및 캘리그라피 클래스 등 운영 예정 – 향후에도 ‘문화가 있는 삶’을 실천하는 여러 문화예술 교육 콘텐츠를 마련해 제공할 것 |
- 사진제공 – 스테들러코리아(경의선책거리 실습모습)
- 사진제공 – 스테들러코리아(세종문화회관전경)
독일 문구 업체 스테들러코리아가 드로잉을 비롯한 다양한 아트 클래스 지원을 이달에도 이어간다.
해당 아트 클래스는, 시민이 문화예술을 접하고 활동하는 진입 장벽을 낮추고자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스테들러가 지향하는 문화가 있는 삶을 실천하기 위해 클래스 개발과 참여 확대에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에서 비롯됐다.
그중에서도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Everybody can draw” 여행드로잉 클래스가 가장 대표적이다. 지난달 23일 개강한 주말 정규반에 더하여 올해는 평일 기초 및 심화 과정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 중이다. 40명 정원의 기초반과 15명 정원의 심화반이 동월 개강하였으며, 주말 정규반에서 부족한 부분을 배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문예진 작가와 함께 캘리그라피 클래스를 지난 3월 말부터 운영 중이며,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는 정연석 작가와 10주간의 여행드로잉 클래스를 마련하여 오는 6월 18일 오픈할 계획이다.
이처럼 스테들러코리아는 지역 기관 및 지원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방면으로 클래스를 추진하고, 예술인과 지역주민간의 문화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예술 교육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스테들러코리아 관계자는 “문화예술은 우리의 삶과 사회를 더 풍요롭고 다양하게 만들어 주는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