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스테들러코리아
독일 문구 브랜드 스테들러코리아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과 EBS가 공동 주최하여 10월 30일 EBS 일산 사옥에서 개최된 ‘2019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 최종시상식에 공식 후원업체로 참여했다.
‘교실에서 찾은 희망’은 행복한 교실 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이며 스테들러코리아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4월 15일부터 7월 20일까지 14주간 후원사로 참여해 매주 우수작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들에게 브랜드 제품을 제공했다. 30일 개최된 최종시상식에서는 올해 완료된 캠페인의 결과보고 및 참여학생들의 플래시몹 공연과 함께 시상을 진행했다.
스테들러코리아는 ‘스테들러사장상’에 선정된 학교의 전교생에게 12가지 색상의 노리스 색연필과 연필 1자루, 지우개 1개로 구성된 색연필 세트를 증정했다. 노리스 색연필과 연필은 각각 3mm, 2mm의 긁은 심지를 갖고 있으며, 특히 노리스 색연필은 부러짐을 방지하는 A.B.S 코팅이 되어 있어 색연필이 떨어져도 쉽게 부러지지 않아 연필을 잡는 데 서투른 학생들도 쉽게 사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와 더불어 프탈레이트와 라텍스가 첨가되지 않은 최고급 지우개를 포함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들로 알찬 세트가 구성됐다.
행사 당일에는 스테들러코리아 대표가 직접 참여해 상을 수여했다. 참여학급수와 참여횟수를 점수로 산출해 수상자를 선정한 결과 ‘스테들러사장상’ 학교 부문에는 경기도 소재의 역북초등학교가, 교사 부문에는 인천 고잔초등학교의 오제혁 교사가 선정되었다.
스테들러코리아 관계자는 “지금까지 이어져온 의미 있는 취지의 행사에 올해에도 후원업체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스테들러코리아 색연필 세트가 학생들에게 꿈을 펼치는 디딤돌이 되길 바라면서 ‘스테들러사장상’을 비롯한 모든 수상자 분들께 축하의 말을 전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