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한글갤러리에서 전시 운영 계획 – 정연석, 정승빈, 지니, 재재나무 작가와 39명의 시민작가 공동 참여

스테들러와 시민 작가가 함께한 일상 속 예술의 발견

• 이미지제공 – 스테들러코리아

독일 프리미엄 필기구 브랜드 스테들러(STAEDTLER) 가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Everybody can draw’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스테들러와 함께하는 여행드로잉 클래스’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세종문화회관 세종이야기 한글갤러리에서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는 정연석, 정승빈, 지니, 재재나무 작가가 지도한 총 39명의 시민 작가가 참여했다. 약 4개월간 진행된 여행드로잉 클래스를 통해 서울 곳곳을 직접 여행하고 일상의 풍경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다.

올해는 ‘여행의 시선, 드로잉으로 펼치다’를 주제로 서울의 거리와 골목, 노을 풍경 등을 관찰하고, 각자의 시선으로 완성된 ‘도시 속 여행 기록’을 통해 누구나 그림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전시장 한편에는 ‘컬러링 드로잉 체험존’도 함께 마련된다. 참여 작가들의 드로잉 도안을 활용해 관람객이 직접 색을 채워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완성된 작품은 전시 기간 동안 한글갤러리 내 특별 공간에 전시될 예정이다.

스테들러코리아 관계자는 “여행드로잉 클래스는 2022년부터 매년 이어지고 있는 대표 시민 예술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그 결실을 전시로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며 “스테들러의 슬로건 ‘Everybody can draw’라는 메시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예술의 문턱을 낮추고 창작의 즐거움을 나누는 브랜드 철학을 이어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