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들러코리아, 수원시립미술관과 문화예술 진흥, 활성화 업무협약

–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한 지역 문화와 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
– 문화예술 공익사업 운영 자원을 교류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제공할 예정
–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및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문화예술 증진에 이바지할 것
  • 사진제공 – 스테들러코리아

독일 문구 업체 스테들러코리아가 지난 7일 수원시립미술관과 문화예술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공통의 목표에 공감하고, 장기적인 협업의 초석으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스테들러코리아 이관주 대표와 수원시립미술관 홍건표 관장 등을 비롯한 다수 관계자가 참여해 문화예술 증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협약에는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공익 사업에 필요한 자원을 상호 교류 및 활용하고,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한다는 내용 등의 협의가 담겼다. 스테들러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수원시립미술관과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협업할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스테들러코리아는 이번 협약 이후 수원시립미술관에서 문예진 작가와 8주간의 캘리그라피 클래스를 첫 공식 프로젝트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매년 지속되는 클래스로, 스테들러 코리아와 수원시립미술관은 업무협약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취미 활동으로 문화예술을 가까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아트 클래스, 문화행사를 개최하고자 한다”며, “미술관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스테들러코리아 관계자는 “수원시립미술관과 함께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뜻깊은 프로젝트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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