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예술로 변화시키는 일반인·작가 활동 후원
– 지난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 이후 2년째 지원 이어 – 향후 일반인이 참여 가능한 문화예술 활동과 작가 지원으로 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 |
독일 문구 브랜드 스테들러코리아가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예술교육 특강 ‘스테들러코리아와 함께하는 여행드로잉 클래스’에 물품을 지원한다.
스테들러는 지난해 성남문화재단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 올해도 꾸준한 협업 및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여행드로잉 클래스는 성남문화재단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에서 추진 중인 성남 원도심 중심 지역을 기록하는 예술 특강이다. 5월부터 시작되는 6주간의 기초 과정과 오는 10월로 예정된 4주간의 심화 과정으로 구성됐다. 스테들러 작가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시간을 멈추는 드로잉’을 출간한 리모(김현길) 작가가 진행한다.
이번에 스테들러가 지원하는 물품은 기초 과정을 위한 것으로, 피그먼트라이너 0.2㎜, 마스 루모그라프 연필 B와 워터브러쉬 대형, 고체 물감 세트 등 다양한 제품이 담겼다. 또한 소형 지우개와 휴대용 연필깎이, 스케치북 A5와 에코백을 포함해 실용성을 더했다. 다가오는 10월에는 기초 과정을 수강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심화과정까지 준비해 보다 깊이 있는 드로잉 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테들러 관계자는 “보다 많은 분들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역량 있는 작가님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미술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특강”이라며 “앞으로도 성남 구도심에 위치한 예술 창작소 활동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