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들러코리아, ‘770 제도 샤프’ 35년 만에 재출시

– 1990년 단종 후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 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35년 만에 ‘770 제도 샤프’ 재출시!
– 1978~1990년 전 세계 제도 샤프 열풍을 이끈 전설적인 모델로, 16년에 걸쳐 큰 인기를 끌며 높은 소장 가치 자랑
– 오리지널 감성을 그대로 살리면서 미끄럼 방지를 위한 금속 그립부로 사용감과 내구성 업그레이드

Again 1990! 오리지널 감성은 그대로 사용성은 UP!

  • 사진제공 – 스테들러코리아

세계적인 독일 문구기업 스테들러코리아가 1990년 단종 이후 아쉬워하는 팬들의 오랜 성원에 보답하고자 드디어 35년 만에, 전 세계 제도 샤프 전성기를 이끈 전설적인 모델 ‘770 제도 샤프’을 재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1978년 첫 선을 보인 ‘770 제도 샤프’은 특유의 딥 블루의 바디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성으로 1990년까지 16년에 걸쳐 전 세계 디자이너와 설계자에게 큰 명성을 얻었으며, 1990년 제조 장비 문제로 생산이 중단된 이후에도 높은 소장가치를 인정받아 온 역사적인 모델이다. 

2025년 스테들러의 ‘Again 1990’ 캠페인을 통해 새롭게 재탄생한 이번 제품은 오리지널 모델의 상징적인 딥 블루 디자인을 완벽히 복원하면서도 현대적인 기능이 추가된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초기 모델은 바디가 모두 수지 소재로 제작돼 자칫 미끄러움이 있었지만, 새롭게 출시된 업그레이드 버전은 그립감을 개선하고 내구성을 강화하기 위해 그립부에 금속을 추가했다. PVC와 라텍스가 무첨가된 지우개를 장착하고 자와 템플릿 사용에 유용한 긴 금속 팁 디자인을 더해 높은 활용성까지 갖췄다. 스테들러코리아 관계자는 “‘770 제도 샤프’는 출시 직후부터 16년 동안, 또 단종 이후에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스테들러의 상징적인 모델이다”고 말하며 “1990년 오리지널 감성을 고스란히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사용 만족도를 더한 이번 샤프를 통해 35년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고마움을 보답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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