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3~31일,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이 진행하는 ‘일상에 스며드는 예술’ 문화 프로그램 및 개별 수업 도구 공식 후원 – 캘리그라피부터 드로잉, 세밀화 등 유명 작가와 함께 일상 속 예술 즐기는 3가지 클래스(2시간)와 자개 팔찌·보자기 포장 수업(1시간)으로 진행 |
일상 가까이서 예술을 즐겨보세요~
일상이 예술이 되는 문화 프로그램!
- 사진제공 – 스테들러코리아
독일 문구 회사 스테들러코리아가 문화·예술 관련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이 진행하는 예술 클래스 ‘일상에 스며드는 예술’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평생교육 후원기관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올해에는 20세 이상 시민에게 캘리그라피부터 드로잉, 식물 세밀화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꼭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에 동참한 스테들러코리아는 2016년부터 폭넓은 문화·예술의 대중화와 경험 확장을 위해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이 진행하는 ‘일상에 스며드는 예술’ 클래스를 매년 공식적으로 후원해 왔다.
특히 올해는 3명의 작가별 예술 클래스 강의 2시간과 더불어 자개 팔찌·보자기 포장 1시간 수업이 추가로 진행돼 더욱 알찬 예술의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클래스는 현재 성황리에 선착순 모집이 마감되었으며, 본격적인 클래스 강의는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성북구 소재의 전통문화체험공간인 성북예향재에서 열린다.
이번 ‘일상에 스며드는 예술’ 클래스 프로그램은 총 세 가지다. 보는 사람의 마음을 다독이는 글과 글씨로 유명한 문예진 작가의 ‘일상을 예술로 만드는 캘리그라피’부터 SBS 드라마 ‘바람이 분다’에서 감성적인 스케치로 이름을 알린 정승빈 작가의 ‘드로잉으로 담는 일상과 여행’, 그리고 한국보태니컬아트 협동조합 이사장이자 ‘수채화로 그리는 보태니컬 아트’ 저자인 신소영 작가의 ‘아름다운 식물 세밀화(점묘화와 물번짐)’다. 수업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클래스로 구성되며 참가비는 물론 수업에 필요한 개별 미술 도구는 모두 스테들러코리아가 지원한다.
스테들러코리아 관계자는 “예술이 멀게만 느껴지는 시민들에게 일상 가까이에서 즐기는 예술이 얼마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지 그 소중한 경험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하며 “이번 ‘일상에 스며드는 예술’ 클래스를 통해 아름다운 가을의 절정을 맘껏 즐기며 일상 예술의 행복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테들러코리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으로 예술의 즐거움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클래스를 후원하고 만들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