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세계 아동 위한 나눔 실천 – 스테들러코리아, 전국 180만 어린이 참여하는 ‘꿈엽서그리기캠페인’ 캠페인 동참 |
국내 최대 어린이 미술 대회, 스테들러와 함께 전 세계에 꿈을 전하다

- 사진제공 – 스테들러코리아
독일 문구 업체 스테들러코리아가 ‘제7회 월드비전 꿈엽서그리기대회’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스테들러 문구세트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테들러코리아는 2017년부터 월드비전과 소중한 인연을 맺고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작년에 이어 대회의 공식 협찬사로 함께하게 됐다.
월드비전 ‘꿈엽서그리기대회’는 전 세계 아이들이 함께 꿈꾸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국제 미술 대회로, 다양한 위기 상황에 놓인 지구촌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매년 전국 약 180만 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미술대회이자 교육부 인증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참가 아동에게는 세계시민교육이 함께 제공된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번 대회의 주제는 ‘모두를 위한 충분한 한 그릇’으로, 식량 불균형과 기후위기 등 전 지구적 문제에 대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고민하고 창의적인 시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3월 4일 시작된 응모 접수는 6월 13일인 오늘 마감을 앞두고 있으며,
인기 크리에이터 도티와 옐언니가 캠페인 홍보대사로 참여해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전국 각지에서 작품이 활발히 접수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대회는 기존 미술대회와 차별화된 디지털 요소도 눈길을 끌고 있다. 참가 아동은 본인의 작품을 굿즈로 제작하거나 AI 색채 분석 서비스를 통해 작품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수상자에게는 AI 기술로 구현된 월드비전 회장이 이름을 직접 호명하는 시상 영상이 제공된다. 아울러, 최우수작 3편은 아프리카 학교 벽화로 제작되어 실제 공간 속에 아이들의 꿈이 구현될 예정이다.
‘제7회 월드비전 꿈엽서그리기대회’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하는 스테들러코리아는 이번 대회 협찬을 통해 스테들러 문구세트와 색연필을 시상품으로 제공하며, 어린이들의 창의적 표현과 세계시민 의식을 키우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스테들러코리아 관계자는 “아이들이 그림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이해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월드비전을 포함한 다양한 기관과 함께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