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스테들러코리아
  

새하얀 노트 위에 연필을 꼭 쥔 손으로 사각사각 소리를 내며 나만의 생각을 기록했던 순간은 그 자체만으로 아련한 추억에 물들게 한다. 디지털로 흉내 낼 수 없는 아날로그의 따뜻한 감성이 그리운 가을을 맞아, 독일 문구 회사 스테들러코리아가 연필 특유의 클래식 감성을 그대로 구현한 신제품 ‘스테들러 925 77 헥사고날 샤프’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스테들러 925 77 헥사고날 샤프’는 스틸의 매끄럽고 차가운 느낌 대신 우수한 필기 성능과 편한 그립감으로 유명한 스테들러 연필 모양의 육각 디자인으로 설계돼 연필 특유의 클래식한 감성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손에 닿는 바디는 친숙한 고무 도장으로 마감돼 필기 시 최적의 그립감을 선사하며, 안정된 밸런스를 구현하기 위해 밸런스 조정 장치도 적용했다. 심경도 표시 인디케이터 내장으로 편리성과 완성도 높은 디자인까지 두루 갖췄다. 고급스러운 틴케이스 선물 박스에 담겨 소장 가치가 높고 품격 있는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스테들러 925 77 헥사고날 샤프’는 기본적으로 실버와 블랙 컬러로 구성되며 스테들러 연필 고유의 클래식한 블루 색상을 담은 ‘스테들러 925 77 헥사고날 마스 블루’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된다. ‘스테들러 925 77 헥사고날 샤프’ 실버 컬러는 샤프 특유의 시크한 감성을 담아 심플하고 깨끗한 느낌을 자아내며, ‘스테들러 925 77 헥사고날 샤프’ 블랙 컬러는 중후하고 고급스러운 매트 블랙 컬러와 육각 디자인이 조화를 이뤄 보이는 각도에 따라 새로운 매력을 자아낸다.

스테들러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레트로 무드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름에 따라 스테들러 육각 모양 연필의 클래식한 감성을 그대로 구현한 ‘스테들러 925 77 헥사고날 샤프’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하며 “샤프의 편리성과 필기의 우수성은 그대로 간직하면서 연필 모양을 잘 살린 ‘스테들러 925 77 헥사고날 샤프’로 가을의 낭만과 여유를 마음껏 즐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